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장품 및 의약품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용호초등학교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3개교 약 600여명에게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량 화장품 및 완구용 화장품의 부작용 사례, 안전하고 효과적인 어린이 약물복용 10계명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시각화하여 보다 쉽게 정보를 제공해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등에서 화장품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불량 화장품 등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정보취약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으로 의료제품의 올바른 선택 능력을 향상시켜 의료제품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등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방문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부산청 의료제품안전과 다음카페(http://cafe.daum.net/bskfda)「소비자 안전교실」에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