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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믿고사는 감귤품질 혁신운동전개

전국의 소비자들이 제주감귤을 믿고 사는 감귤품질 혁신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서귀포농협(조합장 강희철)은 서귀포 감귤거점산지 유통센타에서 출하하는 감귤의 품질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혁신운동(CLAIM-ZERO)을 시작했다.

제주감귤의 안정적인 유통처리와 비교품목에서의 경쟁력제고는 소비자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감귤출하 상품의 엄격한 품질관리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품질관리의 혁신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소비지 주요 거래처 및 전문가를 통한 품질관리 교육을 정례화 하고 품질관리팀의 품질관리 능력배양과 출하 전 검품기능을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다.

혁신운동 시작 첫날,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출하산지의 품질관리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품질관리가 거래관계나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교육과 주요 거래처와 함께 산지 등 출하농가 과원을 방문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 개장하여 첫 돌을 맞는 서귀포APC는 12조의 비파괴선별시설을 통하여 엄선, 상품 출하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대형유통업체 등 소비지 판매장을 통하여 호평을 받으면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다.

그런데 '09년산 감귤 8,100톤(156억)을 유통처리 되었고 '10년산 감귤은 10,000톤(200억)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하여 출하하여 주산단지의 거점산지 유통센터로서 자리매김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