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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고열량·저영양식품 관리 홍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은 어린이 비만.영양불균형 초래 우려식품 관리를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고열량.저영양식품 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을 30일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여명과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를 통해 고열량.저영양식품이 될 수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대상식품)의 종류, 고열량.저영양식품의 영양기준 및 판별방법, 판별 프로그램 등에 관해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체, 조리식품 판매업체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어린이들이 영양을 골고루 갖춘 음식보다는 편리성.기능성 위주의 패스트푸드, 간편식을 선호하면서 당?지방 등의 섭취량은 많아진 반면 칼슘.철분 등은 평균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는등 영양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어린이 기호식품 중 일정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아, 과다섭취 시 어린이의 비만이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