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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식품안전·원산지표시 교육 실시

농협 하나로마트가 철저한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교육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식품판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농협은 지난 23일 창원 교통문화연수원에서 회원농협 하나로마트 및 시군지부 신토불이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식품안전 및 원산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입농축산물의 국산 둔갑판매 등의 부정유통으로 생산농가 및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점장을 대상으로 유통기한표시, 원산지관리, 판매장 위생관리 등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행정 단속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강의를 통해 최근 식품위생법 개정내용과 식품안전 단속활동 강화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으며, 농협이 식품안전에 앞장서서 국산 농축산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적극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경남농협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위반 등의 식품안전 점검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외부기관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사, 인사처벌 등의 강력한 제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판매장으로 거듭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