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간고등어는 신제품 '흑마늘 안동간고등어'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경북 의성의 흑마늘 진액을 천일염에 혼합해 만든 흑마늘 소금으로 고등어 간을 맞춘 것으로 흑마늘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과 고등어에 들어 있는 DHA 등 노화억제 성분이 조화를 이룬 웰빙 간고등어 제품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안동간고등어측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개발했는데 안동대학교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사업)단의 도움을 받았다.
구매는 이달 안으로 안동간고등어 공식홈페이지와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가능할 전망이다.
조일호 안동간고등어 대표이사는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에 북미 등 해외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