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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국제식품 & 기계산업전' 개막

식품 및 식품가공기계의 신제품 전시를 통해 식문화산업의 최신동향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2010 국제식품 & 기계산업전'이 1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18일까지 열리며 87개 식품 및 식품가공기계 업체들이 일반 식품, 주류, 제과, 제빵 등의 식품과 단체급식, 식품가공기기, 호텔주방기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금산군 식품제조가공협회에서 홍삼특별관을 마련해 홍삼 가공식품과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소개한다.

주류 및 음료관에서는 와인장터 및 무료시음회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방가구 특별전을 비롯해 도내 음식점 업주와 조리사 3천명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 예쁜 케이크 만들기, 얼음조각 경연대회, 과일ㆍ야채조각 경연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문의는 국제식품 & 기계산업전 홈페이지(www.foodfair.co.kr) 또는 사무국(☎ 051-740-77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