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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조성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서귀포 자구리 포구 일원내 서귀포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특성화를 위한 연안친수공간조성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차연안정비10개년’계획에 의거 시행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송산동 소남머리에서 시작하여 속칭 자구리 포구 연안까지 서귀포 칠십리 음식특화거리의 해안변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좀더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2억을 투자한다.

『송산지구 연안정비사업』에 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소남머리 밑부분쪽에 있는 노천탕 리모텔링, 소남머리 소나무숲을 중심으로 한 야간조명시설, 올레꾼 및 시민을 위한 데크시설 및 휴식공간, 잔디 광장, 제주 돌담길, 수원지 건물옥상 전망대 친환경 해안조경시설 및 해변산책로 시설 등이다.

이사업은 올 12월에 마무리 될 예정으로 송산동 칠십리 음식 특화 거리(2008년 10월 20일 선포)는 자연과 함께 쉬어가면서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