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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산물유통센터 15일 기공식

경남 양산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5일 동면 금산리에서 농산물 유통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468억원을 들여 짓게 될 농산물 유통센터는 3만8000여㎡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1만2854㎡ 규모로 내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곳은 신도시 2단계 지역 수질정화공원 인근 35호 국도와 접해 있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는 물론 신선 농산물 수송에도 용이하다.

시는 이 센터가 문을 열면 소비자들은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받고 생산자는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소득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