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원점과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대규모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통상 가을철에 대규모로 와인이 수입되기 때문에 이번 대규모 와인행사는 재고물량 소진 차원으로 최고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지하1층 와인숍에서 제3회 롯데 와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0원부터 3만원까지 가격대별 균일가전, 샤또 도작, 레슈노 뉘생조르쥬, 샤또 샹볼뮤지니 등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특별초대전 등이 열린다.
또 칠레와 이탈리아, 프랑스 등 대표적인 산지별 와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ONLY 롯데와인 초대전’도 함께 열린다.
신세계 백화점은 ‘80주년 특집 와인 창고 大방출전’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최고 90%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한민국 인기 NO.1 와인을 일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판매하고, 보르도 메독 GCC 1등급 특집, 그랑크뤼 한정 특보, 전세계 유명산지 특급와인전 1/2/3만원 균일가전, 브랜드 와인 박스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병철 신세계백화점 홍보담당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진으로 하반기 오를 가능성이 있는 칠레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