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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소주상표에 향토기업.단체 광고

부산의 대표 소주업체인 대선주조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향토기업과 단체들의 광고를 소주병 보조상표에 무료로 실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선주조는 대표상품인 시원소주의 보조상표에 지역 기업 및 단체의 홍보를 돕는 2010 부산.경남지역 기업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하고 1차 홍보대상 기업.단체로 부산노동청 고용지원센터와 비락, 아름다운 가게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선주조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연중으로 진행되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술혁신 및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마련됐다.

또 부산시민을 위한 공익적 차원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기업.단체간 우호증대는 물론 부산시민과 기업.단체의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단체에게는 출고기준으로 일주일치 분량인 시원소주 500만병의 보조상표에 광고를 실어준다.

이번 기업홍보 이벤트는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150여 업체가 지원을 한 상태이다.

접수를 원하는 부산과 경남지역의 기업 및 단체는 대선주조(www.c1soju.co.kr)와 저도주 봄봄 홈페이지(www.bombomsoju.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선주조 주양일 대표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80년을 이어온 대선주조가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향토기업과 단체들의 홍보를 도와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기업간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