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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특전사와 자매결연

경남의 종합주류업체인 ㈜무학은 특수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무학 최재호 회장은 특전사에서 최용림 사령관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뒤 특전용사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무학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병영체험 행사와 장병 위문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무학은 2002년 해군기지사령부, 2003년 제39보병사단, 2007년 공군교육사령부 등 경남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한 뒤 찾아가는 음악회을 열고 전역 장병들의 기업탐방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