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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4개 설 성수품목 집중관리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고 알뜰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를 물가관리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 물가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설 제수용품 24개 품목을 특별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물가모니터 요원을 통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관리 대상 품목은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8개 농축수산품과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등 6개 개인서비스 요금 등 총 24개 품목이다.

또,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불량계량행위, 원산지 미표시, 부당 가격인상 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설 명절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에 적극 대처하여 감성적이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서도 품목별 공공요금 관리카드를 작성,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공요금 안정화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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