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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식품위생 일제점검 실시

창녕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내 식품제조 5개소와 즉석판매업소 30개소, 식품판매업소 85개소 등 총 1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과 2개반 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2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른 해와 달리 신종플루의 발생으로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식품의 다양화로 위해식품의 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유통 중인 제품의 표시기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불량원료사용 제품생산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처해 부정 불량식품이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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