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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파나블루 첫 해양심층수 제조업 허가

경북도는 파나블루가 신청한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업 허가를 최근 허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제1호로 해양심층수 제조업 허가를 딴 파나블루는 SK가스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국토해양부에서 해양심층수 개발업 면허를 딴 울릉미네랄을 인수하면서 상호가 바뀐 업체이다.

파나블루는 지난달까지 모두 160억원을 투입해 모든 생산라인을 자동화한 첨단 제조시설을 갖추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파나블루는 1500m 수심에서 취수하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 해양심층수에 비해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해양심층수 산업이 울릉군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