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농협 부산경남유통에서 이부근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우지예’ 입점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했다.
경남의 한우 공동브랜드 ‘한우지예’가 부산지역 소매시장 판로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지난해 6월 출시된 ‘한우지예’가 올 4월 수도권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부산권의 농협 하나로클럽 6개 본·지점에 모두 입점해 이 지역에 판로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20일 부산시 금곡동 소재 농협 부산경남유통 본점에서 이부근 본부장을 비롯해 하태정 한우지예 대표이사,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이상용 농협 부산경남유통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지예 입점 기념식을 가졌다.
경남농협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한우지예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설명회, 홍보영상물 방영을 비롯한 무료시식회, 매장관람, 구매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등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경남농협은 한우지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해 올해 백화점, 체인점 진출과 함께 학교급식 납품 등 판로를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