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 남해특성화연구센터는 지난 12일 '패류 양식창업기술 지원센터' 입주자로 선정된 제5기 예비 창업자 5명의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센터에 입주한 5명의 예비 창업자는 5개월에 걸쳐 패류 인공종묘생산과 먹이생물 배양기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양식이론과 수질관리, 시설운영 등에 관해서 체계적으로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이수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패류 양식창업지원센터는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창업 후에도 사업과정 중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평생회원 제도를 도입해 우량종패와 먹이생물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