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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위한 학교급식소 등 현장 지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공방환)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자재공급업소, 대형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해 ‘식중독예방’에 대한 홍보와 영업자의 의견교환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과 학교급식소, 식자재공급업소, 대형음식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식약청에서 제작한 식중독예방표준교재, 손 씻기 홍보 스티커를 배포해,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에게 배포 및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중독 세균 간이검사 키트'를 사용해 조리장 환경 및 조리종사자에서 유래할 수 있는 식중독 세균을 손쉽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홍보했다.

아울러 부산식약청장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을 유의해 음식물을 충분한 시간과 온도로 가열조리하고, 냉장?냉동 제품의 보관온도를 철저히 준수할 것과, 음식물의 섭취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섭취하는 등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시민들과 관련 업소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