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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토종 산딸기 첫 출하


진주시는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재배로 전환한 토종 산딸기가 지난 1일 첫 출하됐다.

이번에 생산한 산딸기는 옛 흑딸기를 개량한 것으로써, 당도는 물론 특유의 향과 맛이 더욱 풍부해 일반 노지 산딸기에 비해 호응도가 높다.

6일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배지인 상봉동 일원의 토종 산딸기를 시설 재배로 육성해, 노지재배에 비해 성장이 20일 정도 빠른 수확으로 기존 상품에 비해 kg당 8000원 정도 높은 가격으로 서울 현대·롯데백화점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