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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꽃게 자원회복 위한 홍보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소장 김이운)는 아직까지 낮은 수준에 있는 꽃게자원을 적정 수준까지 회복시키기 위해 ‘인천꽃게축제 현장에서 어업인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자망협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옹진수협 공판장 앞에서 개최하는 꽃게축제에 서해수산연구소에서는 자체 제작한 꽃게자원회복 홍보용 브로셔를 축제에 참여하는 어업인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자원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표지방류 꽃게를 잡았을 시에는 반드시 보고토록 장려하기 위해 홍보 재킷을 꽃게축제행사에 지원하고, 표지보고 홍보용 포스터도 현장에서 배부해 홍보 한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꽃게자원을 안정적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연구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꽃게를 최대지속적 생산수준까지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어업인의 자발적인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