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돈가스 체인점인 ‘샤보텐’이 마산에 상륙해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30일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정통 일식 돈가스 전문점 샤보텐이 마산에서는 최초로 백화점 식당가에 입점해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식 돈가스 샤보텐은 육질이 부드러운 국산 암퇘지만을 사용하며, 그중 많이 사용하는 등심과 안심 부위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맛을 잘 살리는 알심만을 사용해, 40년 노하우 기술로 숙성시켜 한국과 일본 샤보텐에만 공급한다.
돈가스의 소스 역시 사과, 토마토, 당근, 양파 등을 베이스로 26종류의 스파이스를 독자적으로 블렌딩 해 개발했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손님이 직접 깨를 갈아서 소스를 완성시킨다는 콘셉트는 소스의 맛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듣고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