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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통 음식점 ‘가츠라’ 한국 입맛 공략

일본 정통 음식 프랜차이즈 ‘가츠라’가 체인점 사세 확장을 통해 한국인 입맛 공략을 본격화했다.

'가츠라'는 한국월계관(대표 서정훈)이 만든 외식 브랜드로, 일본 교토의 수제돈까스와 라멘 명소인 `가츠라`의 콘셉트와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주 재료도 전량 일본에서 직수입한다.

현재 명동 본점외에 역삼점 압구정점 대구들안길점 해운대점 등 전국 17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 메뉴는 매장에서 수제로 만들어 제공하는 수제돈까스와 튀김류, 일본식 덮밥인 돈부리, 일본 쯔유를 직수입해 만든 우동과 라멘류에, 주류인 사케와 사시미 등 다양한 식사와 안주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

잘 알려진 미소야, 코바코, 라멘만땅과 같은 일본 음식점과 같은 가격에 다양한 정통 일본식 요리와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가쓰라’만의 장점이다.

특히 생빵가루 튀김옷을 활용해 촉촉하고 바삭한 식감이 뛰어난 감자고로께.카레고로께.크림고로께 등의 고로게류에 대한 고객반응이 좋아, 명동점의 경우 전체메뉴의 약 10%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