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6일 대학생 20명과 중고생 4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향후 2년간 총 10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게 된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1년부터 대학 재학중인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대학생 장학생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성적우수 재학생에게, 중고등학생은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 모부자 가정 자녀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