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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장학재단 장학금 6억 수여

삼양그룹이 지원하는 양영재단, 수단재단(이사장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28일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국내 34개 대학에서 선발한 대학생 92명과 고등학생 83명에게 2008년도 장학금 6억원을 수여한다.

양영재단·수당재단은 지금까지 2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500여명의 교수에게 연구비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