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새로운 컨셉의 순환차 내몸에 흐를 류를 출시하고 대한한의사협회와 상품인증식을 가졌다.
19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내몸에 흐를 류는 대한한의사협회로 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새로운 개념의 순환차로 차음료 재료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방원료와 차원료를 사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의사협회에서 검증한 엄선된 한방 및 차원료만을 사용하고 어셉틱 라인에서 생산해 맛과 품질이 고급스럽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제품에 들어간 재료는 타타리메밀과 진피, 차가버섯, 영지버섯, 상황버섯, 인삼, 삼백초, 구기자, 감잎, 결명자, 녹차, 둥글레, 우롱차, 보이차, 뽕잎 등 15가지로 타타리메밀은 모세혈관을 강화해 몸속 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진 루틴 성분이 일반 메밀에 비해 150배 가량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차가, 영지, 상황버섯은 체내 조직과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들 소재는 한방의 건강성분과 차의 구수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건강을 추구하며 새로운 것을 찾는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은 용기 및 라벨도 고급스럽게 꾸몄다. 우선 동양적인 느낌의 손글씨 디자인을 활용한 BI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고 손에 잡기 편한 용기도 새롭게 개발했다. 라벨디자인은 희색 바탕의 풀라벨을 적용해 몸속의 깨끗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음료의 가장 기본적인 식감을 나타냈다. 특히 투명 눈금자를 용기 측면에 디자인해 내용물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라벨에 순환차 아이콘을 넣어 소비자들이 제품 특성을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롯데칠성은 최강희씨를 메인모델로 하는 광고를 제작하는 한편 한의사협회와 공동 마케팅 포스터를 제작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