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 신동원)이 쌀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쌀품종 '고시히카리쌀'로 밥을 지은 즉석밥 '고시히카리 쌀밥'을 출시한다.
농심에 따르면‘고시히카리’쌀 품종은 ‘고시(밥의 찰기)’+‘히카리(밥의 윤기)’의 합성어로서, 우리나라에는 2002년부터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양질의 고시히카리쌀이 국내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키바레(추청)쌀이 대부분이나, 백미(白米)중 가장 맛있는 쌀로 평가되는 쌀은 고시히카리쌀이라 알려져 있으며 이때문에 유명 초밥집에서는 고시히카리쌀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히카리 쌀밥’은 쌀알이 크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밥을 지었을 때 역시 찰기와 윤기가 유지되는 고시히카리쌀로 지어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농심은 ‘쌀이 좋아 밥맛 좋은 고시히카리 쌀밥’이라는 컨셉으로 밥맛의 최대 결정요소인‘쌀’을 차별화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즉석밥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