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박준원)의 일본 정통 돈가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사보텐이 35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사보텐은 지난달 29일 용인 신갈의 민속촌점과 3일 경희대점을 오픈한데 이어 28일 가산디지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보텐은 이에따라 올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300억원과 총 40여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경희대점은 지난7월말 오픈한 홍대점의 성공을 기반으로 두번째 대학가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오픈한 민속촌점은 2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을 운영해 인근직장인들의 모임이나 회의하기에 적당하다.
사보텐 관계자는 "앞으로 사보텐은 비즈니스 상권 확장뿐 아니라 젊은 층을 겨냥한 대학가에도 적극 진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