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마 이후 휴양지나 야산 등지에서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섭취할 우려가 있어 ‘휴가철, 독버섯에 주의합시다’라는 리플렛을 제작·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플렛의 주요 내용은 ▲독버섯의 종류 ▲독버섯의 주요 서식지 ▲독버섯의 잘못된 상식 ▲독버섯 섭취 시 증상 및 대응법 등으로 구성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그동안 독버섯 구별의 그릇된 상식으로 잘못 섭취 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며 “가능한 야생에서 서식하는 버섯은 섭취하지 말고 만약 채취한 버섯을 섭취할 경우에는 전문가 등의 자문을 구한 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