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와 함께 페르노리카코리아도 탈세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페르노리카 그룹은 방침을 통해 주재국의 법률 준수를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며 “보도의 내용은 그룹에서 금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본 조사와 관련해 지난 1일부로 검찰로부터 통지 받았다”며 “관계 당국에도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페르노리카코리아에 판촉물을 납품했던 업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진로발렌타인스사는 개별 법인으로서 본 건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