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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우유 사원복지 타사 귀감

롯데우유 신준호 회장은 30일 직원복지를 위해 롯데우유 보유지분 100% 가운데 10%인 10만주를 임직원 350명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신회장은 회사 이익이 발생하면 직원들에게도 상당부분 돌려줘야 하며 종업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건강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롯데햄우유에서 분리하면서 형인 신격호 회장이 이끄는 롯데그룹을 떠나온데 따라 내년에는 이름에서 롯데를 떼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유와 대선주조 소주 사업에 힘쓰는 것이 목표이며 건설 분야에서는 중국 등 해외진출에 신경쓰고 있으므로 형들이 경영하는 롯데나 농심과 영역이 겹칠 일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