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력추적관리제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EU와 일본, 우리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력추적관리 정책과 현황, 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와 상호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심포지엄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