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국순당, 백세주 공병 재사용 시행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5월 1일부터 백세주에 대해 전통주 회사로는 최초로 공병 재사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이미 공병 재사용을 염두해 두고 지난 2005년 반투명병을 투명병으로 교체했고 2년간의 철저한 준비로 소매점뿐만 아니라 일반업소에서 나오는 공병도 도매점에서 최대한 회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백세주 빈 병을 소매점에 가져가면 병당 공병 보증금 40원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백세주 375㎖와 300㎖로 업소용, 가정용, 할인점용 등 백세주 전제품이 해당된다.

국순당은 이번 공병 재사용을 시작으로 환경 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동시에 향후 ‘로하스’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관련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배중호 대표는 “공병 재사용은 별도의 설비 투자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지만 미래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며 “국순당은 좋은 술을 만드는 기업 이미지처럼 향후 함께 살아가는 사회,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