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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사회공헌 활동 강화


삼립식품(대표 서남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삼립식품은 30일 지역 사회 소회 계층을 위한 ‘우리 아이처럼...’ 캠페인을 발표하고 5월부터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삼립식품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 고려대학 병원에서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윈드 오케스트라’를 초청,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삼립 해피콘서트’를 개최했다.

‘하트하트 윈드 오케스트라’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 재단에서 지난해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당 장애 청소년 관악단으로 삼립식품은 후원금 형식의 소정의 공연료를 지불하며 공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 아이처럼...’ 캠페인은 엄마의 마음을 본받아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삼립의 의지를 담은 사회 공헌 활동이며, 삼립식품은 캠페인을 통해 5월부터 판매 수익금의 1% 사회 환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내 모금 활동, 임직원 봉사활동, 홈페이지 가입자의 자발적 마일리지 기부, 빵 트리 제작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만 삼립식품 본부장은 “‘우리 아이처럼’ 캠페인과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은 식품 업체의 사회적 의무로 ‘해피콘서트’는 그 의무를 지켜가는 첫 번째 행사”라며 “삼립식품이 62년간 받은 관심과 사랑을 기억하고 그 이상의 사랑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