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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인수전 웅진, SPC, 동원 등 참여

코카콜라보틀링 인수전에 웅진식품과 SPC 등이 뛰어들었다.

SPC그룹은 13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삼립식품 명의로 지난 12일 코카콜라보틀링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웅진그룹 관계자도 "지분 참여 검토중"이라고 말해 코카콜라보틀링 인수전에 참가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동원F&B도 이날 코카콜라보틀링 인수참여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한국코카콜라보틀링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바 없다"고 밝혔지만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