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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 추석 맞아 전국 이마트 특판전...프리미엄 브랜드 ‘데일리’ 앞세워

11~17일 전국 132개 매장서 홍로 20만 봉지 공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를 내세워 전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도는 11일 영주시 과수 거점 APC에서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과 황성택 농협경북본부 부본부장, 이마트 과일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추석 특판전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 사과가 전국 이마트로 출하되는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물류 차량 상차와 상판 닫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가을 햇사과 품종인 홍로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대경사과원예농협 안동, 영주, 문경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1.3kg 봉지 사과 20만 봉지가 공급될 예정이며, 약 21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도가 보증한 과일에만 부여하는 프리미엄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는 매일매일이라는 뜻처럼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으며,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4개 품목 중 당도와 크기, 색택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상위 50%의 고품질 과일에만 `데일리' 브랜드 사용이 허가되며, 현재 도내 16개 시군의 54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이마트 추석 특판전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매장 132곳에서 진행되며 12일과 13일에는 수도권과 부산 등 이마트 주요 30개 매장에서 트럭 매대 운영, 시식 행사, 증정 판매 등 특별 판촉 행사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이마트 추석 특판전을 통해 품질 좋은 경북 사과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데일리 브랜드가 소비자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상생의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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