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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첫 선… 국산 쌀 소비 촉진

즉석밥·쌀국수·크리스피롤 등 판매…구매 편의성·국산 쌀 활용도 제고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시식 행사 병행…전국 확대 추진 계획 밝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우리 쌀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 12개소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했다.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에서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국산 쌀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24일까지 전용매대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농협 가공식품 계정과 매장명(@nh.gagong, @방문한 매장명)을 함께 기재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쌀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개수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체험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우리 쌀로 만든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과 새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18일까지 전용매대를 설치한 하나로마트 12개소에서 ▲농협 쌀과자·쌀국수 시식 ▲농협 즉석밥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행사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