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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프리미엄 ‘X.O. 물만두 새우’ 출시…"새우만두 명가 노린다”

당면 없는 만두소로 차별화…교자·딤섬 이어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의 신제품 ‘X.O. 물만두 새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X.O. 물만두 새우’는 지난 2022년 선보인 ‘X.O. 물만두’에 이은 두번째 물만두 제품으로, 새우가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새우향이 특징이다. 또한 부드러운 만두피 속에 촉촉한 만두소를 가득 넣어 깊은 감칠맛을 살렸으며, 만두피가 쉽게 퍼지지 않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끓는 물에 5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물만두를 즐길 수 있으며, 만둣국, 만두전골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로도 활용 가능하다.

 

오뚜기는 2019년 ‘X.O. 교자 새우&홍게살’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X.O. 물만두 새우’ 출시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새우만두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X.O. 물만두 새우’는 새우의 식감과 풍미, 감칠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X.O. 만두’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가 2019년 처음 선보인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대단한)라는 의미로,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해산물·야채 등 엄선한 재료로 속을 꽉 채워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다. 현재 ‘X.O. 만두’는 ▲교자 ▲굴림만두 ▲군만두 ▲슈마이 ▲손만두 ▲감자떡만두 ▲딤섬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