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빅썸바이오-웰파인, 천연물 기반 ‘각성·집중력 향상 원료’ 공동개발 MOU

인체적용시험 통해 유효성 검증…누트로픽·스포츠 뉴트리션 시장 공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와 웰파인(대표 손일권)은 지난 14일 '각성 및 집중력 향상 기능성 원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기반 기능성 원료의 인체적용시험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경쟁력 있는 국산 원료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동개발 대상인 천연물 소재는 각성 및 집중력 향상 효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유효성을 확인함으로써 누트로픽(Nootropic) 시장은 물론 스포츠 뉴트리션 분야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 완료 후 양사는 해당 원료를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빅썸바이오는 천연물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웰파인은 액상 제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다양한 제형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빅썸바이오 관계자는 “R&D 중심의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이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효능을 전달하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각성, 집중력, 인지력 개선 등 뇌 기능 활성을 목표로 한 ‘누트로픽’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공동개발은 기능성을 입증한 국산 원료를 통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