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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쌀사랑 공모전 열린다…“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 7월 접수 시작

그림·동시·사진 3개 부문…농식품부 장관상·농협 회장상 등 수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농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농산물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4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을 주제로, ▲그림(유치부‧초등부) ▲동시(초등부) ▲사진(전 국민 대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농가월령은 옛 농촌에서 매달 어떤 농사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생활‧농사 지침서를 의미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3,628건(총 누적)의 출품작이 접수되는 등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그림(초등부)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동시(초등부)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그림(유치부) 대상: 농협중앙회 회장상 ▲사진 부문(전 국민) 대상: 농협중앙회 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한삼인 아이홍삼 제품과 농협식품 꾸러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농업박물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박물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