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이야기'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소비자가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지를 마련했으며, 부산·울산·경남지역 보건소 등에 배포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보지의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확인 방법 ▲건강기능식품 기능별 정보 ▲의약품과 병용 섭취 시 주의 사항 ▲건강기능식품 단계별 안전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