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약사가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영롱’이 롯데면세점에 공식 입점하며 국내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영롱 비건 콜라겐'을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입점 제품은 총 6종으로, 제품 리스트는 ▲영롱 비건 콜라겐 ▲케이멜라인 콤부차 ▲트리플씬 콜레바나킨 ▲밀크씨슬&코큐텐 ▲이스트바이오틱스 키즈 ▲이스트바이오틱스 센서티브가 해당된다.
대표 제품인 ‘영롱 비건 콜라겐’은 골드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콜라겐으로, 기존 어류 콜라겐이 주도하던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왔다.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한 점, 비린 맛 없이 깔끔한 섭취감,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저분자 구조와 높은 하이드록시프롤린 함량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콜라겐으로 자리매김하며 출시 직후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영롱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고객분들이 영롱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롱이 추구하는 '안전한 건강'을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롱은 2019년 설립 이후 ‘내 가족이 먹는다’는 기준으로 원료를 선정해 매년 150% 이상 성장해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서 국내 12위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