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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의원, HACCP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법 대표발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운영 중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시스템을 통합하는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30일 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HACCP 인증 등과 관련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조사.평가 시스템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운영하는 인증.연장 시스템이 서로 달라 정보 관리와 상호간 정보 공유 등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적용업소의 영업자들도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HACCP 인증기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 등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기록.관리.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안상훈 의원을 포함해 김미애, 김소희, 박덕흠, 박성훈, 박정훈, 성일종, 우재준, 유용원, 이성권 등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