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솥도시락,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지난 27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 9년 연속 수상을 했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와 기업은 ‘명품브랜드 고객평가(KPB-CRI)’와 ‘명품브랜드 특성평가(KPB-CV)’를 거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 한국리서치가 조사하는 명품브랜드 고객평가에서는 만 20~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명품브랜드 특성평가에서는 학계·산업계 전문가 다수가 ‘기업 경영 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 ▲재무성과 지표와 ‘명품브랜드로서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전략적 가치 ▲명품브랜드 가치 ▲명품브랜드 관리 등 세부 평가 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출한다.

 

이번 시상에서 한솥도시락은 지난 30여년간 꾸준히 이어온 ESG 경영을 통해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식품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UN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됐다.

 

애플, 디즈니, 테슬라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브랜드 40’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에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5위에 들며 ‘1위 그룹’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9년 연속 ‘명품브랜드’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솥의 ESG 정신을 잘 담아낸 메뉴 개발과 사회공헌에 힘쓰며 국내 도시락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