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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대구 두류공원서 맛보세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며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28일부터 3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안동봉화, 영주 축산농협의 참여로 전국 최대의 한우 산지인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명품 한우를 현장에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해 야외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길거리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한우농가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지난 2008년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가 소 우(牛) 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겹치는 날인 11월 1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11월 1일이 평일이라서 10월 28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동건 시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대구시민이 우리 한우고기를 일상에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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