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환동해본부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강원 수산 특산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에서 주최하고 강원수산인총연합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시 밥상에 강원도를 담다' 라는 주제로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5개소)와 2개 수협이 참가하여 도시민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전을 진행한다.
특히, 수산 특산품 판매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전품목 20% 할인을 실시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고등어와 임연수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는 물론 강원 청정 수산물 이미지 홍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도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도내 수협과 가공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백화점, 마트 등을 통한판촉 행사와 온라인 직거래 행사를 병행하여 강원 수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