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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음식을 출력한다?!...3D 식품 프린터 시장 연평균 46% 성장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세계 3D 식품 프린터 시장이 매년 성장해 2023년 25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3D 식품 프린터가 식품 산업 판도를 바꿀 미래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세계 3D 식품 프린팅 시장은 2018년 7880만 달러로 추산되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46.1% 성장해 2560만 달러에 이르며, 식품의 개인화 강화 및 대체식품 시장 확대, 친환경 소비 경향에 영향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3D 프린팅 기술은 컴퓨터 모델 프로그램을 통해 구조물을 한층 씩 쌓아 올리는 적층 과정을 거쳐 입체적 구조물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주로 자동차, 항공, 의료 등 영역에서 활요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식품산업에서도 3D 프린터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2006년 미국의 코넬대 호드 립슨 교수 연구실이 초콜릿, 쿠키, 치즈를 원료로 하는 최초의 3D 식품 프린터를 개발했다.


국내 3D 식품 프린터는 기술 개발의 초기 단계로 연구용 제품이 주로 출시되고 있다. 현재 시제품으로 개발된 프린터는 식품 위생법 상 식품 생산과 판매가 제한돼 상업적 출시 및 활용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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