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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상반기 공채 19명 선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2021년 상반기 공채를 통해 19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BBQ 상반기 공개채용은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번에 선발된 19명의 합격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한 달 동안 BBQ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이후 배치되는 부서에서 역량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기업들이 정기 공채를 폐지하는 등 점점 취업문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BBQ는 매년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뿐만 아니라 외식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청년 실업자(15~29세)는 41만명을 넘어섰으며, 청년 고용률은 1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년 체감실업률 또한 26.8%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BBQ는 이처럼 침체된 고용 시장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채를 진행해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한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매년 선발되는 인재들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내외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과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편,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