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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지금]홈쇼핑.앱.온라인몰에서도 酒...편의점3사, 홈술족 성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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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범위를 GS샵까지 확대 운영
세븐일레븐, 칠성몰에서 와인 픽업 서비스 선봬
캔맥주 정기구매 서비스 시작하는 CU...데일리샷과 제휴 맺고 월 6천900원에 캔맥주 3캔 제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류 매출에서 재미를 본 편의점업계가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주류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주류 스마트오더를 도입한 편의점 GS의 ‘와인25플러스’의 와인 판매 건수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0.5% 증가했다.

 

GS25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물론 와인만 130여종을 취급하는 전문 매장도 도입했다. 지난 2월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한 서울 역삼홍인점이 그 곳. 여기에 칵테일도 추가해 그 종류를 늘렸다. 현재 구입 가능한 카테일은 300여종으로 주류 스마트오더인 와인25플러스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4배 수준이다.

 

GS리테일은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범위를 GS샵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GS샵의 모바일 앱과 온라인몰에서도 전문적인 주류를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주류 스마트오더가 홈쇼핑 채널에도 적용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취급 주류의 종류도 기존 1000여종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종과 아프리카 맥주 등 차별화 주류 영역까지 총 2500여종으로 늘리며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븐일레븐도 와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0.1% 신장했다. 지난달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와인특화매장 수가 1400점까지 늘어났다. 와인 판매에 탄력이 붙은 CU는 올해 말까지 매장을 5000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칠성몰 와인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공식온라인몰인 칠성몰에서 원하는 와인을 예약하고 수령 날짜와 희망 점포를 선택한 뒤 결제한 후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칠성몰에서는 1만원 이하의 초저가 데일리급 와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칠성몰 와인 픽업 서비스는 1천여개 점포에서 서비스가 개시되며 연말까지 6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 와인 당일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세븐앱에서는 GS의 스마트오더와 마찬가지로 오전 8시까지 와인을 예약하면 당일 오후 6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CU는 캔맥주 정기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CU의 자체 앱인 데일리샷과 제휴를 맺고 월 6천900원에 캔맥주 3캔을 제공하는 캔 맥주 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 데일리샷 앱에서 구독권을 구매하면 매월 캔맥주 3캔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CU 점포에서 픽업할 수 있다.

 

CU 관계자는 “편의점 대표 행사인 맥주 4캔 1만 원 행사와 비교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며 “홈술족이 늘고 다가오는 맥주 성수기를 겨냥해 해당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CU의 맥주 매출은 2월 대비 35.9% 증가했는데, 대학 인근 점포의 맥주 매출은 41.8%나 뛰었고 원룸과 오피스텔 등 1인 가구가 밀집한 입지의 매출도 38.9% 신장했다.

 

또, 하이트진로의 진로와 손잡고 협업한 'CU 두꺼비 홈술상' 시리즈 상품을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업계가 주류의 예약 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당일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주류 역시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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