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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전국 최상위 당도 자랑 '강화섬포도' 농장을 찾아서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강화섬 포도는 강화군 특유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 낮밤의 큰 일교차 영향으로 포도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포도 최적의 생육 환경에 고품질 재배기술이 더해져 당도가 18Brix이상으로 전국에서 최상위 수준이다. 포도에는 포도산, 사과산 등 유기산 및 비타민C 또한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피부 콜라겐 생성으로 피부를 맑게 하고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투데이는 탐스럽게 무르익은 포도의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 한연희 전 경기 평택부시장과 함께 강화군 양도면 포도 농장을 찾았다.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올해는 대풍이다. 강화섬포도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주>


구재숙 시니어 :

안녕하세요. 구재숙입니다.
강화섬 양도 포도 밭에 나왔습니다. 포도를 따는 농장주를 만나보겠습니다. 포도가 잘 익었네요


전흥희 농장주 :
금년에 태풍이 몇 개 지나갔는데, 다행히 큰 피해를 보지 않아서 천만다행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구재숙 시니어 :
농장 소개 좀 해주세요.

 


전흥희 농장주 : 
저는 인선 포도농장을 경영하는 전흥희 라고 합니다. 


강화섬 양도 포도는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매우 크고 사시사철 서해상의 해풍을 맞아서 맛과 향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할수 있습니다. 올 장마도 잘 견뎌내서 이 정도 날씨가 며칠 계속 되면 금년 포도농사는 대풍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구재숙 시니어 :
주로 납품은 어디로 하시나요?


전흥희 농장주 :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주로 판매가 되구요. 길거리에서 직판도 하고 있습니다.


구재숙 시니어 :
포도 농장 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전흥희 농장주 :

한 5000평 경영 하고 있습니다.
제가 30년동안 포도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그간에 단골손님이 많아서 전화로 택배주문이나 단골손님이 직접 찾아오기도 하십니다. 포도가 잘 자랄수 있는 재배지가 중요구요. 농약을 안전 기준에 맞게 살포 했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전하게 드실 수 있는 포도입니다.  

 


구재숙 시니어 :
강화군 양도면 한연희 전 경기 평택부시장으로부터 강화 포도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당도가 굉장히 높은거 같아요.


한연희 전 경기 평택부시장 : 
올해는 대풍이에요. 태풍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태풍 3개가 다 강화를 비켜갔어요. 서해로부터 불어오는 해풍으로 인해서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질이 포도가 자라기 적당한 토질로 구성돼 있어요.


강화 포도는 고려 충숙왕 때 들어 온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현재 강화 포도 농가는 약 300여 농가가 120핵타 정도 재배 하고 있어요 잘 알다시피 강호 포도는 독특한 토질과 해풍 그리고 농부들의 땀이 베어 있어서 강화의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포도 뿐만 아니라 많은 역사 문화 유적지를 찾아서 강화를 많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은 4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해양성 기후로 인해서 강화 포도 뿐만 아니라 강화 ‘쌀’, 강화 ‘고구마’, 강화 ‘순무’, 강화 ‘인삼’ 등 강화에서 나오는 모든 농산물은 전국에서 유명한 명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강화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 주십시오.


구재숙 시니어 :
강화 포도 밭에서 포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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