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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본도시락, 이디야커피, 교촌치킨, BBQ


BBQ, 네이버 해피빈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 겸 기부행사 진행

BBQ(회장 윤홍근)는 30일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네이버 해피빈(대표 최인혁)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는다. 

네이버 해피빈은 네이버의 사회공헌 서비스 플랫폼으로 BBQ와 네이버 해피빈은 서로의 강점을 적극 살려 의미있고 규모감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BBQ와 네이버 해피빈 임직원 200여명을 비롯해 특별히 가수 션이 승일희망재단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며,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주도한다. 

기부러닝과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부를 활성화 하자는 캠페인으로 재미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퍼네이션(Fun+Donation)’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홍근 회장은 “물품지원이나 기부금 전달도 좋지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부 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점이 매우 뜻 깊다”며 “BBQ가 치킨 프랜차이즈 리딩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는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러닝 이외에도 아프리카 어린이를 지원하는 ‘아이러브아프리카’와 BBQ 치킨을 직접 조리해보고 본연의 맛을 체험해볼 수 있는 ‘치킨캠프’, 그리고 소외지역에 치킨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도시락, 하이브리드 메뉴 ‘대박’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지난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350여 개 매장의 판매 메뉴를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 메뉴 판매율이 전체의 약 20%를 차지했다.

본도시락이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메뉴는 육류와 해산물 혹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른 종류의 육류로 만든 두 가지 메인 반찬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는 닭가슴살이 들어간 초계비빔면에 삼겹구이를 더한 ‘초계비빔삼겹구이 도시락’, 춘천식 닭구이와 소불고기를 담은 ‘진품닭불고기 도시락’, 꼬막무침과 광양식바싹불고기로 구성된 ‘여수꼬막불고기 도시락’, 오징어 볶음과 바싹 불고기의 궁합이 돋보이는 ‘속초식오징어바싹불고기 도시락’, 우삼겹과 오징어 볶음이 조화로운 ‘울릉도한상 도시락’ 등이 있다.

조사 기간 동안 주요 하이브리드 메뉴 5종은 총 16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두 가지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식사 메뉴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초계비빔삼겹구이 도시락’은 여름 한정 메뉴로 7월 초 출시 후 4주 만에 3만 5천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쫄깃한 식감의 곤약면과 꼬들꼬들한 미역,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함께 무쳐낸 매콤 새콤한 초계 비빔면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고소한 삼겹구이를 더해 여름 별미로 즐기기 좋다.

본도시락 김태헌 본부장은 “소위 ‘결정장애’라는 현대인들의 식사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하이브리드 메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부드럽고 촉촉한 ‘떠먹는 디저트’ 3종 출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전국 매장에서 ‘떠먹는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디저트 3종은 ‘떠먹는 롤케이크(플레인, 초코)’와 ‘떠먹는 티라미수’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인기 디저트 메뉴를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다.

‘떠먹는 티라미수’는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에 적신 카스텔라류 쿠키 ‘레이디핑거’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와 코코아 파우더를 얹은 제품으로 진한 치즈의 풍미와 달콤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떠먹는 롤케이크’는 우유 크림이 들어간 ‘플레인’과 초코 크림이 들어간 ‘초코’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부드러운 빵과 촉촉한 크림의 풍부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떠먹는 디저트’ 출시 이후에도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군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최근 건강한 발효 음료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콤부차’를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디야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에 효모를 더해 발효시킨 콤부발효식초가 포함된 제품으로 새콤한 식초의 맛과 향에 달콤한 과일의 맛을 더했다. ‘이디야 콤부차’는 ‘복숭아망고’와 ‘청포도레몬’ 2종으로 출시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 카페에서 피서를 즐기는 카캉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매장의 디저트 메뉴를 더욱 다양화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교촌에프앤비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해 인천 봉화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 현판식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친환경 캠페인 ‘리 그린 위드 교촌(Re Green with KYOCHON)’의 일환인 ‘리 그린 더 트리(Re Green the Tree)’프로젝트로 이번 숲 조성을 시행했다. 인천봉화초등학교는 수도권 매립지 인근에 위치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곳으로 교촌은 이곳 초등학생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황금측백, 철쭉나무 등 약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중 약 200 그루는 아레카야자, 드라세나, 스파티필럼, 틸란드시아 등 공기정화식물로 각 교실안에 비치했다.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도 이산화탄소가 기준치 이상으로 오르는 일이 많은 교실 내에 보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맑은 공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 친환경 캠페인 ‘리 그린 위드 교촌’ 활동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시행 및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