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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산·학·관 협의체 확대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27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산업체, 교육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19년도 제1차 '식품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5개 기관으로 발족한 '식품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이하 식품일자리협의체)는 올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극동대학교 등 4개 기관이 신규로 참여해 19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HACCP인증원은 기업 친화적 실무인재 양성과 식품기업 구인난 등 지역 내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식품일자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자체와의 일자리박람회 개최, 식품안전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의 다양한 지원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참여기관 확대 후 첫 개최하는 실무자 회의에서는 신규 참여기관 소개, 기관별 협력방안 및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추진방향 및 정보 공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각 기관별 특화된 전문분야에 기반한 협력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공공부문은 식품안전분야 전문교육과 일자리 매칭, 경력단절여성 등 재취업 희망인력 제공 등을, 교육기관은 기업 친화적 청년 인력 양성, 산업체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을 통해‘지역사회 일자리 안정’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전종민 기획경영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사회가 고민하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데 함께 노력하기위해 협의체를 결성한 것”이라며 “지역 네트워크인 산·학·관 협의체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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